두번째날 프라도 미술관까지 아침에 걸어가다. 일요일은 공짜라 기분이 좋다.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가장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1785년 까를로스 3세때 건립하기 시작하여 1819년 11월 19일 왕립 부속 미술관으로 개관한다.
회화만 3,000점 이상으로 미술관으로의 이미지가 강하다. 회화외 50여 점에 이르는 조각, 4,000점에 이르는 고야의 판화, 스케치 등이 있으며 반수이상이 스페인 화가의 작품이며, 플랑드로 회화(14~18세기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에서 꽃피운 예술) 661점, 이탈리아 회화 453점, 프랑스 회화 157점, 독일 회화 43점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야, 엘 그레꼬, 벨라스케스, 안젤리코, 보티첼리, 티치아노 등의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프라도 미술관 앞
프라도 미술관
Retiro공원 가다가...
레티로 공원
펠리페 2세의 작은 저택 자리에 펠리페 4세가 궁전과 정원을 완성했지만, 프랑스 독립전쟁시엔 현재 군사박물관인 건물과 남기고 소실되었다. 우리나라 여의도 광장 넓이 정도인 120헥타르의 넓이이다.
운동하거나, 산책하는 시민이 많다.
레티로 공원에서 프라도 미술관을 보다
아토차역
스페인 최초의 철도선인 마드리드 아랑후에스간 49km를 연결시켰던 곳으로 현재의 아토차역은 1892년도에 만들어진 곳으로 마드리드 안에 있는 3개의 큰 열차역중에 가장 오래된 곳이다. 1992년 초고속 열차의 개통과 동시에 대대적인 내부수리도 단행 했는데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식물원과 초현대식의 내부시설을 만들었다.
톨레도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톨레도 기차표
까페에서 마신 우리의 음료....와인 한잔 보다 환타맛 나는 음료수가 더 비싸다.
톨레도로 가는 기차
톨레도에서 돌아와서 아토차 역 바깥전경
마드리드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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