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여행지

[10월]가을을 느껴라..

제로미의 2005. 3. 5. 16:04

■ 경남 밀양 제약산 사자평
    이 산이 유명한 이유는 제약산 정상인 사자봉 턱밑 200만평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때문이다.

    재약산 정상까지 오르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이 가파른 억새밭은 제약산 팔경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에서 25번 국도를 타고 밀양 방향에서 청도를

                       지나쳐 밀양을 들어가기 직전, 유천에서 좌회전해 24번 국도로 들어선다. 금곡

                       리에서 1044번 지방도로로 들어서면 표충사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 전남 광주 무등산 백마능선
    입석대 근처 장불재와 백마봉까지 이어지는 백마능선 주변에 드넓은 억새밭이 펼쳐진다. 크고

    작은 바윗돌이 뒤덮여 있는 비탈길인 너덜겅과 기암괴석도 볼만하다.
    찾아가는 길 : 광주 시내에서 무등산행 시내버스로 갈아탄다. 

 

 

■ 전북 장수 장안산 억새능선
    울창한 산림, 갈대밭, 하산길의 발목을 덮는 낙옆이 가을산행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찾아가는 길 : 전주나 남원에서 장수까지 버스로 들어간다.

 

 

■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 단풍계곡
    백담사계곡은 설악산에서 단품이 가장 먼저 물드는 곳. 설악 최고의 단품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홍천 사거리에서 44번 국도를 따라 인제,원통을 거쳐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

 

 

■ 전남 장성 백양사
    백양사는 인근 내장산의 내장사, 담양의 추월산 등과 더불어 호남 최고의 단풍명소. 13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옛 사찰답게 백양사 경내 곳곳에서는 감히 범접하지 못할 기운이 흐르

    고 있다.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과 푸른 비자림. 마치 산불이라도 난 것처럼 붉게 타 들어가는

    단풍은 명성을 더하고 잇다. 백양사의 단풍잎은 작고 촘촘한 것이 특징이다. 백양사 들머리에

    서 매표소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의 도로 양옆에는 단 풍나무들이 길게 이어져 있어 단

    풍을 즐기기에는 제격이다.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1번 국도를 이용해 백양사 들머리까

                       지 찾아가게 된다.

 

 

■ 김제 지평선축제 
    일제시대 간척을 통해 생긴 광활한 김제 평야를 무대로 펼쳐진다. 좁은 국토에서 보기 드문 지

    평선을 마음껏 목결할 수 잇다. 벽골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각종 체험행사가 중심이다. 허수

    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황금들판 우마차 여행 등의 행사가 벌어진다. 
    http://www.egimj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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